베이징 수도공항, 베이징 다싱공항, 상하이 푸둥공항, 광저우 바이윈공항 등 중국의 주요 허브 공항은 현대적인 시설과 영문 안내 표지판이 잘 갖추어져 있어 환승이 매우 편리합니다. 하지만 국제선으로 입국한 뒤 중국 국내선 항공편으로 환승할 때는 세관 및 보안 규정에 따른 특유의 절차를 미리 숙지해야 합니다.
중국 공항 환승 핵심 체크리스트
- 첫 도착지 입국 심사: 중국 내 최종 목적지가 아니더라도 비행기가 처음 착륙한 공항에서 입국 심사와 세관 검사를 마쳐야 합니다.
- 수하물 직접 수취 필수: 국제선-국내선 환승 시 대부분 첫 번째 도착 공항에서 위탁 수하물을 직접 찾아 세관을 통과한 뒤 국내선 카운터에서 다시 부쳐야 합니다.
- 최소 환승 시간: 국제선에서 국내선 환승 시 최소 2시간 30분~3시간 이상의 여유를 확보하세요.
- 기내 액체류 제한: 면세점에서 구입한 100ml 초과 액체류는 국내선 보안검색 전 반드시 위탁 수하물 캐리어에 다시 넣어야 합니다.
1. 국제선 도착 후 국내선 환승 단계별 진행 요령
비행기에서 내리면 지문 등록 키오스크를 거쳐 입국신고서를 작성하고 입국 심사대(Immigration)를 통과합니다. 여권에 도장을 받은 후 수하물 수취대로 이동해 부친 짐을 찾고 세관을 통과합니다. 그 후 ‘국내선 환승(Domestic Transfers)’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여 환승 카운터에서 짐을 다시 부치고 국내선 보안검색대로 입장합니다.
2. 상하이 및 베이징 공항 터미널 간 이동 방법
상하이 푸둥공항은 터미널 1과 2 사이에 무료 지하 셔틀 트레인이 4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. 베이징 수도공항은 2터미널과 3터미널 간 무료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됩니다. 단, 수도공항(PEK)과 다싱공항(PKX) 간 공항 간 이동이 필요한 항공권이라면 공항철도 및 차량 이동 시간을 감안해 최소 4~5시간 이상의 환승 여유가 필요합니다.
